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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편석환 / 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편석환(1967) 국립한국복지대학교 교수입니다. 학력은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광고홍보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그 후 서강대학교에서 광고홍보 박사까지 이수하며 광고홍보학 교수님이 됐습니다. 졸업 후에는 한국광고학회 이사, 한국광고 PR실학회 편집위원 등 광고분야에서 꾸준히 일을 해오셨습니다. 시인이나 작가는 아니지만 책을 출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그래서 더욱 읽기 쉽고 공감 가는 책들이 많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 또한 그랬습니다. 저는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 보니 말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고, 연애를 할 때에나 친구들을 만나도 말을 하는 편에 속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서점에서 발견한 책이었습니다. 말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2023년 목표, 다이어트 성공방법 새해가 되면 각자의 목표를 세우며 이루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저도 2023년에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중 매년 등장하는 목표는 ‘다이어트’입니다. 약 5년 동안 2번의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임신 전보다 체중이 많이 늘은 상태입니다. 운동을 즐겨하는 편이라 과체중은 아니지만 미용적인 면으로 보았을 때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2년 전 둘째를 출산한 후에 다이어트를 했었습니다. 정석대로 저녁은 샐러드를 먹고, 공복 유산소 운동을 자주 하며 주 4일의 맨몸 근력운동을 했었습니다. 다른 다이어트 보조제 없이도 -8kg을 감량하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아이가 어려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기에 틈틈이 운동하고, 아이가 자는 밤시간에 층간소음 없는 근력운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
증가하는 만성신부전 환자들, 남들과 다른 건강관리방법 증가하는 만성신부전 환자들, 신부전 환자들은 보통의 사람들과 다르게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저는 현재 투석실 간호사입니다. 외래통원을 하며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들에게 투석을 실시하고, 관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공부하고 정보도 나눌 겸 신부전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신부전이란 신장의 기능이 온전하지 않아 혈액에서 노폐물이 제거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신장의 기능 중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이 가장 큽니다. 이 역할을 제대로 못할 경우 심한 전해질 불균형, 부종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신부전은 급성신부전과 만성신부전이 있습니다. 급성신부전은 갑작스러운 신장계 질환(사구체 질환, 세뇨관 질환, 요로결석, 요관폐색 등)으로 발생하여 약물치료로 좋아질 수..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 증상과 치료방법.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아봅시다. 겨울에는 특히 장염을 잘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독감이 대표적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하여도 감염성이 유지되는 저항성이 강한 바이러스입니다.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이 될 정도로 전염력도 강합니다. 감염자의 체액, 대변 등의 분비물로 오염된 물이나 감염자가 만진 물건의 표면에 남은 바이러스로도 감염됩니다. 전염력이 강한 만큼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산발적으로 감염을 일으킵니다. 전염성은 증상 발현시기부터 시작되며 회복 후 길게는 2주까지도 전염성이 유지됩니다. 노로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감염 후 12-48시간 정도의 잠복기가 지나고,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장애를 일으킵니다. 소아에서는 구..
<시집> 이정하 /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이정하 (1962) 시인 대구 토박이인 이정하 시인은 대건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문예동아리인 ‘태동기’에 가입하면서 문학활동을 했습니다. 그 후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7년 경남신문과 대전일보 신촌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등단했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대를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등 다양한 시집과 ‘우리 사는 동안에’,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등의 산문집도 출간했습니다. 2021년 격월간 시 전문잡지 를 창간했습니다. 2달간 하루 한 편씩 60여 편의 시를 읽을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편안한 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루 3분만 시를 생각해도 인생이 행복해진다.‘ 는 발상에서 나온 편집 방식이라고 합니다. 저도 아직 읽어 본 적은 없지만, 22년 5-6월에 나온..
<에세이> 백영옥 / 빨강머리앤이 하는 말 백영옥(1974) 소설가 명지대학교 문예착장학과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2006년 단편소설 ‘고양이 산타’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습니다. 2008년 첫 장편소설 ’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책은 SBS 드라마로도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작가는 유년시절 빨강머리 앤 과 키다리아저씨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빨강머리 앤과 관련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의 출간을 시작으로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윈터에디션과 다이어리북까지 있습니다. 이 후로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여러 소설들을 발표했습니다. 경향신문 ‘백영옥이 만난 색다른 아저씨’, 중앙 SUNDAY S매거진 ’ 심야극장‘, 매일경제 ’ 백영옥의 패스포트‘등 신문에 다양한 ..
<시집> 류 근 / 상처적 체질 류 근(1966년생) 시인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를 수료했습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으나 18년 간 공식적인 작품 발표는 없었습니다. 2010년 첫 시집 ‘상처적 체질’을 출간했습니다. 2016년 두 번째 시집 ’ 어떻게든 이별‘ 을 출간했습니다. 시집 외에도 2018년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이라는 에세이도 출간했습니다. 가장 최근 작품은 2022년 10월에 출간한 두 번째 에세이 ‘진지하면 반칙이다.’입니다. 고 김광석의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의 가사를 쓴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상처적 체질의 기록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의 저는 삶의 고민이 많고, 여러 감정들로 참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